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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샵에서 파는 것과 유사한 스펙의 가정용 PC견적입니다. 조립 초보들이 모르는 브랜드가 없도록 인텔과 삼성, 마이크로소프트와 델로 채웠고, 디스크(저장소) 역할을 하는 SSD의 용량도 500기가로 샵에 비해 2배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5월 10일 기준으로 카드 쓰시면 1,124,49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대략 113만원 정도 들어가겠네요. 이 PC로는 고사양 게임을 제외한 모든 일이 가능하세요. 집에 키보드,마우스, 모니터를 이미 가지고 계신다면, 40만원 정도 빠져서 73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조립 인건비가 빠진 금액인 만큼, 직접 조립하셔야 합니다. ** 직접 조립하시는 분들을 위한 빠른 안내. 조립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메인보드를 먼저 개봉하시고, ..

아이폰이 출시된 이 후로, 미국이 아닌 나라에서도 이제 애플은 흔하디 흔한 IT 업계의 대명사 중에 하나로 자리 잡았다. 쉽게 말해 다들 애플을 안다. 애플은 아이폰만 파는 곳이 아니다. 오히려 아이폰 이 전엔 아이팟으로 그 이 전엔 매킨토시 (이후 Mac)로 잘나가던 회사였다. 그들의 역사를 거친 뒤 아이폰이 출시 되었고, 그렇게 만든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Mac이 화려하게 부활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지난 10여년 동안 관련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참 많이 받은 질문이 애플을 사도 될까? 였다. 주식을 말하는 게 아니라, 컴퓨터를 애플로 구매해도 되느냐는 질문이었다. 컴퓨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스스로 결정하기 힘든 질문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과거로 돌아가 10여년..